서울 광진구 자양동이 ‘제2의 성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자양4동 A구역이 49층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며, ‘성수전략정비구역’ 맞은편이라는 입지적 장점 덕분에 ‘성수5구역’이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죠.
이곳은 한강 조망, 더블역세권, 신속통합기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재개발 투자처로서의 가치와 미래 전망이 매우 밝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자양4동 A구역, 49층 아파트로 거듭나다
광진구청은 최근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을 공람 공고했습니다.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2025년 6월 서울시 정비구역 지정 고시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주요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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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광진구 자양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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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총 2,99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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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수: 4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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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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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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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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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통기획 가이드라인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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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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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개방감 있는 설계와 함께, 60m 길이의 선형공원, 한강과 연결되는 보행통로, 벽천나들목 연계 등으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성수5구역’이라 불리는 이유
자양4동 A구역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위치입니다.
성수는 이미 서울숲, 서울숲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고급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고, 앞으로 50층 이상 대규모 주거지로 재정비될 예정이죠.
이에 반해 자양동은 한동안 저평가되어 왔지만, 비슷한 개발 포텐셜과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성수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 성수전략정비구역 vs 자양4동 A구역 비교
구분 | 성수전략정비구역 | 자양4동 A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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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성동구 성수동1가 | 광진구 자양4동 |
개발 규모 | 약 1만 2천세대 | 2,993세대 |
최고층수 | 50층 이상 예정 | 49층 |
조망권 | 서울숲, 일부 한강 | 한강뷰 중심 |
교통 | 2호선 뚝섬역, 분당선 서울숲역 | 2·7호선 건대입구역, 7호선 자양역 |
생활 인프라 | 성수상권, 서울숲 | 건대상권, 이마트, 스타시티 |
투자 포지션 | 고점 형성 | 저평가, 성장 초기 |
🚇 교통·교육·생활환경까지 삼박자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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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하철 2호선·7호선 건대입구역, 7호선 자양역 더블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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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양초, 자양중, 자양고 등 우수 학군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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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프라: 이마트, 롯데백화점, 한강공원, 뚝섬유원지 등
단순한 아파트 개발이 아닌, 실거주 수요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양4동 A구역, 성수를 넘보는 서울 동부권 핵심지
자양4동 A구역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대안이자, 서울 동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49층 초고층 아파트, 한강 조망, 더블역세권, 빠른 개발 속도까지 더해져, 지금은 ‘성수 옆 저평가 지역’이지만, 머지않아 서울 핵심지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투자자, 실거주자 모두에게 지금은 자양동 재개발 초기 진입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